새로운 프랑스의 총리로 선출된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의 새 총리, 가브리엘 아탈 

 

가브리엘 아탈(Gabriel Attal, 1989년 3월 16일생)은 프랑스의 정치인입니다. 2017년 6월 국회의원 선거 후 르네상스당은 급속도로 정치적 위상을 높여 2018년 국민교육청소년부에 취임했고, 2020년 최연소 재임자로 프랑스 정부 대변인이 되었습니다. 2022년 공공행동·회계부 장관, 2023년 국민교육·청소년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2024년 1월 9일, 아탈은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에 의해 엘리자베스 보른의 후임으로 프랑스 총리로 임명되었습니다. 34세 때 그는 동성애자이자 최연소로 총리가 되었으며, 현재는 세계에서 국가 원수와 정부 수장을 지낸 최연소 총리가 되었습니다. 

아탈 씨는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이며, 프랑스 언론은 그가 202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아탈은 1989년 3월 16일 프랑스 크라마트에서 태어났습니다.  파리의 13구와 14구에서 3명의 형제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아버지 이브 아탈은 튀니지계 유대인과 알자스계 유대인의 변호사 겸 영화 프로듀서였습니다. 아탈의 어머니 마리 드 쿨리스는 프랑스와 그리스계 러시아인으로 영화 제작사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아탈은 어머니의 정교회에서 자랐습니다. 

아탈은 파리 6구의 사립학교 에꼴 알사시엔에 다녔습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판테온·애서스 대학에서 법률을 공부했고, 2012년에 공공 문제에 대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또, 1년간(2009년~2010년) 로마의 프랑스 아카데미의 감독인 에릭·데·카시와 함께 일을 했습니다. 

정치 활동은 2006년 프랑스에서 열린 젊은이들의 항의 행동에 참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2007년 Sciences Po에 취임하여 FARC에 의해 인질로 잡힌 잉그리드 베탕쿠르 지원위원회를 설립했습니다. 

 

정치가로서의 경력

2012년 대통령 선거 기간 중 프랑스 국회에서 마리솔 툴레인과 인턴십을 한 후, 아탈은 보건부 장관의 고문으로 5년간 일했습니다. 여기에는 의회 연락과 스피치 라이팅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아탈은 사회당 중 5위를 차지했습니다. 아탈은 밴베스의 4명의 사회당 의원 중 한 명으로 선출되었고 수장이 사임한 후 야당의 선두를 이어받았습니다. 

국회의원 경력 

아탈은 2017년 6월 18일 프랑스 국민의회에 선출되어 하우트 데 센의 제10선거구를 대표하여 앙드레 생티니의 지명된 후계자를 획득했습니다. 

아탈은 곧 가장 재능 있는 새로운 국회의원 중 한 명으로 간주되었습니다. 2017년 12월, 아탈은 고등교육 접근에 관한 법안의 보고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정부 경력 

2018년 10월 16일, 아탈은 장 미셸 블랑카 국가교육청년부 장관에 차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9세 때 제5공화국 정부의 최연소 멤버가 되어 1995년 프랑수아 바로인이 수립한 지금까지의 기록을 몇 달 차이로 깼습니다.  젊은이들의 문제와 보편적인 국가 서비스 설정에 대해 일했습니다. 아탈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장 카스톡스 총리 밑에서 정부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2022년 5월 엘리자베스 보른 총리의 정부 공공행동·회계장관에 취임했습니다. 

2023년 7월 아탈은 2023년 프랑스 정부의 개각으로 국가 교육·청년부 장관에 임명되었습니다. 34세 때, 그는 제5공화국 하에서 그 직책을 맡은 최연소 인물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프랑스의 최연소 총리인 가브리엘 아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글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